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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황희찬 "선수끼리 믿음 컸다...4년 전 경험 쌓여 좋은 결과" / YTN

2022-12-07 21

황희찬 선수의 인터뷰네요. 이번 포르투갈전 결승골의 주인공입니다.

[황희찬]
일단 제가 첫 번째와 두 번째 경기에서 부상으로 못 나왔던 부분에서 동료들이 열심히 뛰고 다 같이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고 너무 많은 감동을 받았고 제가 힘을 보태지 못했던 부분에서 아쉬운 마음이 컸었는데. 세 번째에 어떻게 해서든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고 그게 어쨌든 너무 좋게 골로 연결이 돼서 또 저희가 16강에 진출할 수 있고 또 많은 팬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저희 선수들이 힘을 많이 얻었고 그때 당시에 너무 기뻤던 것 같아요.

그냥 예선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저희가 애국가를 들으면서 한국 국민이라는 게 너무 자랑스럽고. 또 제가 한국을 대표해서 뛴다는 게 너무 자랑스러웠던 순간이었는데 그거를 또 저희가 좋은 결과로 그런 골을 넣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너무 자랑스러웠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일단 선수들이 팀에 대한 자신감들이 이번 대회에서 많이 있었고 당연히 저번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잘 준비하고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노력했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저희가 조금 더 좋은 결과를 냈다고 생각을 하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지원 스태프 많은 분들과의 믿음이 컸던 것 같아요. 저희가 여태까지 해 왔던 것을 잘하면 잘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고. 저도 개인적으로는 저번 월드컵 때는 사실 제가 완전 막내여서 그냥 당연히 잘해야지, 그때 당시에는 잘해야지, 어떻게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뛰었지만 지금 돌아봤을 때는 많이 긴장도 하고 많이 떨었던 부분들이 있었고 무작정 열심히만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아무래도 한번 경험을 하고 또 새로운 동료들한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면 더 편하게 할 수 있고 그런 것들을 얘기해 주고 하다 보니까 저도 조금 더 경험이 쌓인 것 같고. 그래서 저희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일단 이제 막 월드컵이 끝났고 지금은 저희가 한국 국민으로서 또 이렇게 좋은 결과를 즐기고 싶고요. 일단 팀에 대해서는 당연히 팀에서도 잘하고 싶고 팀에서 더잘해서 또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기 때문에 국가대표팀에서 뿐만 아니라 팀에서 더 제가 발전하고 그런 것들이 항상 저희 목표고 제 개인적으로 제가 여태까지 축구를 하면서 항상 목표로 해 왔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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